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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학 준비/ 플로리다 유학/ 미국 도착 해야할 일 순서

by 하루하루대디 2020. 12. 15.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미국을 혼자서 맨땅에 헤딩하다시피 준비해서 유학을 다녀왔습니다.

영어권국가뿐 아니라 해외에 나간 경험은 없었습니다.

한국에서 I-20발급과 미국대사관 비자인터뷰까지 유학원없이 혼자 준비하였으며

미국에 도착해서도 학교변경이 불가피하여 혼자서 학교상담을 돌아다녔습니다.

아는 사람도 없어서 미국도착해서 혼자서 에어비앤비, INN(미국식 여관)에 머물며 

면허증 취득, 핸드폰 개통, 은행계좌개설 등을 알아서 했습니다.  

그 후에는 미국 키웨스트부터 캐나다 국경을 넘는 미국 종단을 자동차로하였고

현재는 한국에 돌아와서 꿈을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제가 겪었던 무지무지한 일들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겟다 생각하여

블로그를 작성합니다 :) 궁금하신점은 언제든 물어봐주세요.

 

오늘은 제가 미국유학을 위해 준비하였던 준비물과

미국에 도착해서의 가장 먼저해야되는 것들을 알려드릴게요

일단 큰 그림을 보시면

1. 한국에서 미리 미국 호텔 or 에어비앤비를 예약

2. 한국에서 미리 미국 도착공항 렌터카 예약

3. 한국에서 미리 해외로밍 or 유심칩구매

4. 미국 도착 후 입국 인터뷰 잘 준비한대로 말하기(미국왜왔니?, 순대나 김치 가져오지 않았다 등등 ㅋㅋ)

5. 짐 찾고 미리 예약한 렌터카회사 전화해서 픽업해달라고 말하거나 지금 간다고 말하고 우버타고 간다

6. 미리 한국에서 예약한 호텔 or 에어비앤비로 간다 

 

요렇게 첫날을 보내고

 

그 담부터는

1. 핸드폰 유심칩 변경/ 요금제 변경/ 통신사 선택

2. 은행계좌 개설(한국카드계속쓰면 수수료 부담이 될 가능성이 크므로)

3. 운전면허증 취득 및 전환(ID역할도 할 뿐 아니라 미국은 차없으면 못다님)

 

이렇게 크게 보시고 일주일 플랜짜시면 되요.

이미 숙소나 기숙사가 있거나 픽업을 해오는 사람이 있다면 편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에게는 이게 최선입니다. 

 

bit.ly/2WkNMFK케리어에 이렇게 많은 짐들을 다 넣고 갔습니다.

 

브라이튼 3단 이민 캐리어가방 BT07

COUPANG

www.coupang.com

우선 미국은 캐리어 2개+기내용 캐리어1개+기내용 작은 가방이 가능해요

그래서 최대한 짐을 줄여서 가지고 가되 필요한 물품을 잘 나눠서 가지고 가야되요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옷(속옷포함),이불,베게,세면용품 등 생필품은 가지고 갈 필요없이

미국 가서 월마트나 코스트코가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무겁고 짐만 차지할 뿐이고 대부분 초반에는 에어비앤비에 지낼 가능성이 큰데 

그곳에는 침구류랑 세면도구는 전부 있답니다. 하루 이틀치의 옷과 속옷만 챙기시면

나머지는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이렇게 하는 또 다른이유는 미국은 한국과 다르게 

저렴한 옷들도 많구요 질도 좋아요! 추천추천!

 

그렇다면 꼭 가져가야할 물품은 무엇이냐!

먼저 상비약말고 처방약(비염,무좀 등)은 필수예요. 미국은 병원가면 병원비가 엄청 비쌉니다.

자기한테 미리 병이 있다면 사전에 약을 조금 많이 처방받아서 가지고 가는 것이 도움이되요

꼭 치과진료는 받고 가시구요!

그리고 컴퓨터, 핸드폰 등도 한국에서 가져가시는게 처음에는 편해요. 유심만 바꿔키면 바로 작동됩니다.

그 외 비자서류 반드시 챙기고 플로리다는 한국운전면허증이 있으면 자동 전환할 수 있으니깐 운전면허증

꼭 가져 가시구요! 임시 렌트를 위해서는 국제면허증도 가지고 가시는 것이 좋아요. 요즘엔 자동으로 국제면허증 까지 

나오니깐 큰 신경안쓰셔도 되요!

기타 자신한테 필요한 책이나 물품들을 잘 정리해보고 넣어보세요.

 

제가 미국 도착하자마자 공항에 있는 렌트카업체에 가서 렌트를 한 후에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둔 에어비앤비를 구글맵에 찍어서 갔어요.

특이사항없이 안전하게 도착했고 처음 방에 들어간 모습이예요

요렇게 침구류가 다 있기때문에 베게를 들고간 저는 괜히 들고왔네 했답니다 ㅎㅎ

여기서 일주일정도 지내면서 운전면허증 발부와 중고차구입, 은행계좌 만들기 등을 할 예정이였어요!

플로리다 마이애미는 한국에서 직행이 없어서 저는 델타항공을 타고

한국-디트로이트-아틀란타-마이애미 요렇게 25시간을 타고 갔답니다

피곤해 죽는 줄 알았지만 도착하니깐 좋더라구요 

한국에 비해 건조하고 날씨가 쨍쨍해서 정말 최고였어요!

햇볕은 따가운데 땀은 잘 안나요 ㅎㅎㅎ

나중에 포스팅하겠지만 사우스비치나 헐리우드 비치에서 늘 누워서 맥주한잔하고

서핑도 즐기고 했답니다 :) 물론 공부를 열심히 한 뒤에 쉴때예요! ㅎㅎ외화낭비 노노! 

 

 

 

너무 배고파서 근처 코스트코가서

요렇게 3개 사왔어요

양이 안많은 줄 알았는데 역시나 어마무시한 양이었어요 ㅋㅋㅋ

 

첫 미국식사

완전 맛없음 ㅋㅋㅋㅋㅋ

 

플로리다 날씨는 변덕이 심해서 비가 무지 내리다가도 몇 분뒤에 밝게 개이고 한답니다.

9월에는 허리케인도 많이오니깐 여행가실 때 고려해주세요 :)

 

오늘은 여기까지!

궁금하신점은 언제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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