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신생아 1개월 아이를 위한 주의사항/부모의 노력

딸꾹질

 

생 후 얼마 안되서는 계속해서 아이가 딸꾹질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근데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요. 아이가 미숙하기 때문에 위가 늘어나면서 일어나는 경우도 많은데 신생아들에게 먹이는 보리차를 수저로 떠 주면 금새 멈출꺼예요. 젖을 물리거나 아이가 울면 멈추기도 하구요!

저희 아이도 딸꾹질 정말 많이 했는데 이제는 안하네요 ^^

 

사시

 

주로 눈동자가 안쪽으로 몰려서 아이에게 사시가 있냐고 생각하는데 아닌 경우가 많아요

6개월까지는 눈에 초점을 못 맞추기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고 시간이 지나면 초점이 맞춰져서 문제가 없답니다.

그러나 9개월이 지나서도 지속적으로 사시현상이 있다면 대학병원에 소아 안과 전문으로하거나 소아사시를 전문으로 하는 교수님을 찾아 진단 받아보시면 되요. 저희 아이는 사시는 없었는데 어릴때 제가 있는거 같다고해서 오히려 저희 부모님께서 걱정을 하셨다고해요. 하지만 사시는 아니었답니다. 동양인은 서양인처럼 콧대가 높거나 하지 않기때문에 어릴때는 사시처럼 많이 보인다고해요 :)

 

사진을 찍어도 되는지

 

아이가 귀엽기도하고 신기하기도해서 기록해 두기위해 많은 부모, 친지들이 사진을 찍는데 플래쉬를 터트리는 경우는 피하는게 좋아요. 아이 망막이 덜 성숙된 상태에서 빛이 강하게 들어가면 망막이 다친답니다. 성인들도 흔히는 눈뽕 맞았다고하면 눈 잘 못뜨고 일시적으로 안보이잖아요. 아이는 더 심합니다. 항상 조심해주세요!

 

삼킬때 이상한 소리가 나요

 

아이가 젖을 먹거나 분유를 먹을때 이상한 소리가 들리면 그것은 아이가 삼키는게 미숙해서 나는 소리예요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지기 때문에 큰 걱정은 하지않으셔도 됩니다. 지속해서 너무 강한 소리가 난다면 병원에 내원해서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아요.

 

 

출처: 1~2세 아이에게 꼭 해줘야 할 116가지

https://bit.ly/3qeHj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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