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양떼목장/ 하늘목장 방문 후기/ 가격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원도 대관령 양떼목장 다녀온 후기

알려드릴게요

원래는 삼양목장, 대관령 양떼목장을 방문하려고

하였지만 연휴여서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그냥 돌아가려고하다가

하늘목장으로 마지막으로 가봤는데

너무 좋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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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목장은 걸어서 2시간반을 가야된다고하고

셔틀버스는 1시간을 기다려야한다고 했어요

대관령 양떼목장은ㅋㅋㅋㅋ

그냥 주차장부터 줄이 30분이상ㅋㅋㅋ

너무너무 지쳤답니다.

이미 대관령까지 가는데 힘이들었거든요

근데 하늘목장은 상대적으로

줄이 짧고 생긴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무인발권기도 있어서 무인으로 저희는 빠르게

진행했답니다

 

 

우선 저희는 입장권 7000원

그리고 트랙터 마차 7000원

이렇게 2장을 인당 구매했어요

트랙터는 시간별로 구매가 가능해요

그래서 원하는 시간에 매진이라면

다음 시간을 잘 보고 구매하셔야합니다.

그래도 마차가 굉장히 크고 자주있는 편이라

큰 문제 없을꺼예요

​

 

 

마차타는 곳 ㅋㅋ

시간별로 티켓을 구매했기때문에

줄을 설 필요도 사실 없어요

자리는 널널하게 편성되어있어서

마지막에 올라타도

자리는 있어요 ㅋㅋ

그것도 모르고 줄을 섰다는......

​

 

 

진짜 키보다 큰 트랙터가

마차를 끌고 갑니다.

한 타임에 3대씩 올라가더라구요 ㅎㅎ

 

 

사고싶당 이거 ㅋㅋㅋ

괜히 탐난다

 

 

올라가는 길에

젖소가 보여요

저희는 왼쪽 좌석에 앉았는데

오른쪽에 앉아야 더 많은 동물들을 볼 수 있더라구요

주로 말, 소, 양 이런 동물이랍니다

​

 

 

아구 귀여워라 ㅋㅋㅋ

 

 

말입니당

지나가면서 세워주지는 않고

보는 수준이예요

하늘목장 평수가 300만평이라구요

트랙터타면 설명해주시는 분이 말씀해주세요

진짜 어마어마해요

 

 

드디어 정상도착

트랙터로 15분이면 도착해요

올라가는 길에 동물들 보고 요러면

금새 도착합니다.

 

 

바람이 무지많이 붑니다

꼭 따뜻하게 옷 챙겨입고 가세요

겉옷은 필수!!

풍경이 진짜 너무 이쁘고

풍력발전기도 많아요

영화 속 한 장면같았아요 ㅠㅠ

 

 

다시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말들

 

 

자동화로 운영되는 축사도 있다고해요

그냥 저렇게 멀리서만 볼 수 있는데

내려올 때는 3가지 코스를 자기가 정할 수 있어요

하나는 1시간 코스

둘째는 30분 코스

셋째는 10분 코스

이렇게 도중에 내려서 산책코스를 정할 수 있어요

그래서 트랙킹을 좋아하신다면 걸으면서

동물들 자세히 구경하고

경치 구경하시면 너무너무 좋을 것 같아요 ㅠㅠ

진짜 청정구역같았아요

 

 

내려와서 큰 공원처럼 잘 꾸며져 있어서

저희는 아이와 같이 놀이터에서 놀았어요

 

 

양들 먹이도 줄 수 있는 곳이 아래에 있어서

자유롭게 먹이도 주고 :)

 

 

이렇게 큰 잔디장도 있어서

뛰어놀기 좋았어요 ㅎㅎ

그냥 저기가면 다 대 초원이예요 ㅋㅋㅋㅋㅋㅋ

애기들 미친듯이 뛰어다녀요

 

 

하이라이트

놀았으니 힘드니깐

먹어야죠 ㅋㅋ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ㅎㅎ

다들 하나씩 들고있길래.....

 

 

이 밀크만쥬는 ㅋㅋㅋㅋ

첨에 삼양목장갔을 때 사온것....

매표소 앞에서 팔길래 샀는데

2시간반을 걸어가야된대서

이것만 사서 왔답니다......화날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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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말씀드리면

삼양, 대관령 양떼목장은 어른들이 가면 좋고

하늘목장은 아이들이 있으면 가기 좋을 것 같아요

놀이터며 잔디며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있기때문에

큰 힘이 안들거든요

나머지는 일단 매표소에서 입구까지

겁나 걸어야되요 ㅋㅋㅋㅋㅋ

조금 힘들꺼예요

특히나 아이가 걷기를 싫어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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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추석연휴에 다녀왔는데

사람이 진짜많았어요...코로나라서

넓은 야외에니깐 괜찮겟지라는 생각은

누가 같나봐요

그렇게 많을 줄 알았다면

저희는 가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그래도 평수가 크다보니 겹칠 일은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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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도 여유있게 다 띄어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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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점은 댓글로 물어봐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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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