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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학생활기-맨땅에 헤딩하기

허밍웨이가 사랑한 미국 최남단 키웨스트 여행기 / 플로리다

by 하루하루대디 2021. 1. 20.

안녕하세요

오늘 우연히 앨범을 정리하다가

키웨스트 사진이 있어서 올려봅니당 :)

플로리다에서 유학을 할때

키웨스트 근처에서 산 적이 있었답니다.

복잡함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택하는 이유는 단 하나!

진짜 너무 아름답기때문이예요

지금 생각해보면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죠

 

 

 

 

키웨스트 가는 길

키웨스트는 미국 최남단이예요

날씨좋은날에 쿠바가 눈앞에 보인답니다

가는 도로의 양쪽에는 전부 바다예요

실제로 바다사이를 가로지르며 운전하면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ㅎㅎ

 

 

키웨스트에 도착하면

굉장히 작은 마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관광지다보니 호텔이 엄~청 오래됐는데도

하루에 30만원이 훌쩍 넘는답니다 ㅎㅎ

 

 

경찰관아저씨도 간지나게 돌아다녀요 ㅎㅎ

 

 

에메랄드빛 바다에 아무생각없이 앉아있으면

저도 모르게 그냥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구요

(나름 한국에 대한 향수가 있었던 시절ㅋㅋ)

 

 

가만히 앉아서 하염없이 생각하기 ㅋㅋㅋ

건조해서 땀은 안나는데 햇볕이 엄청쎄서

저러고 몇분있으면 그냥 살이 다 탄다고 봐야되여

 

 

가만히 있는데 갑자기 강아지 등장

물릴까봐 무서웠던걸로 기억해요 ㅋㅋ

 

 

날씨는 정말 조명으로 쏜거처럼 맑고 밝아요

 

 

여기 랍스터버거가 유명하다고해서

기다리는 중에 참지못하고 맥주를 시킴

핸드폰은 아이폰6시절.......ㅋㅋㅋ

 

 

진짜 맛있었는데

문제는 여기 물가가 너무 사악하다는 것..

 

 

트램같은걸 타고 마을 구경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저는 그냥 조용한걸 즐기고 싶어서

밥먹고 해변보고 누워있다 왔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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