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서울식물원 아이와 함께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곡에 위치한 서울식물원 방문 후기 알려드릴게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너무 있다보니아이도 너무 지쳐하고 답답해해서서울 식물원 다녀왔답니다 :)

서울식물원은 외부에 있는 식물원이 있고

온실로 된 내부가 있어요

온실은 말 그대로 굉장히 따뜻해서 

다들 점퍼를 벗고 다녔답니다

 

온실 입장료는 5000원/1인

 

주차가 헬이예요 ㅠㅠ

엄청 기다려야되요 감안하시고 가세요!

입장티켓 구매는 5시까지 가능하고

6시에는 퇴장해야된답니다.

 

 

코로나때문에 온실안에서는 마스크 착용 필수랍니다

아이도 항상 마스크 끼고 있도록 관리했어요!

 

온실 들어갔는데 아마존인줄 알았어요

이렇게 풀이 웅성해서 ㅋㅋㅋㅋㅋ

제가 1년전에 왔을때는 개장한지 얼마 안되서인지

굉장히 식물들도 작고 별로 없고 그랬는데

엄청 자랐더라구요!ㅋㅋ

사진찍으면 정말 이쁘게 나올만한 곳이 많겟죠?

지금 겨울 날씨인데도 이렇게 내부는 열대랍니다

중간에 연못도 있어서

해초들이 자랄 수 있는 환경으로도 만들어 놨어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식물들이 정말 많아서

아이들이 보기에도 정말 좋아보였어요!

 

누가 저기 물 안에 들어가는 사람은 없겠죠?ㅋㅋㅋㅋ

사람들이 많이 앞에서 사진은 찍더라구요!

습지에 들어온 느낌

위에 다리는 스카이워크라고해서 2층에서도 아래를 바라볼 수 있게 

코스를 만들어 놨어요! 그래서 1층에서 다 보고 2층가서 마무리로 구경하시면 좋아요

잎이 너무 커서 신기햇어요 ㅋㅋㅋㅋ

한국에서 진짜 이런거 볼일이 없는데

아이는 무서워하더라구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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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름답습니다 ㅎㅎ

실제로 보면 내부가 크진않아요 작은데

옹기종기 모여있는 식물들이 많은데 

그래도 연못이랑 같이 있는 식물들은 정말 이쁘더라구요

사람들도 많이 사진찍으러 오는거 같아요

인생샷 건질 수 있을듯 ㅋㅋㅋㅋ

 

조금 걷다보면 요렇게 선인장도 보이고 

색다른 식물들이 펼쳐져요

이쁘게 사진 찍을 만한 곳도 보이구요

식물에 대한 설명도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정말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더라구요

완전 다른나라 같죠?

대형 화원에 온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식물이 이렇게 많은거 저도 진짜 첨 경험했어요!

햇빛을 잘 들게 통유리로 만들어서

따뜻하게 유지하는거 같더라구요

가끔 위에서 물이 떨어져서 맞았답니다

누가 침뱉은줄 ㅋㅋㅋ

 

열대 우림처럼 되어있고

연인이나 아이들이랑 걷기 좋게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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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1층에서의 식물 산책을 마치고

2층으로 올라갔답니다

 

2층에서 바라본 모습

1층에서 연못앞지났던 모습을 2층에서 보니깐

또 다르더라구요 ㅎㅎ

2층 산책코스는 굉장히 짧아서

그냥 나가는 길목에 마지막으로 한번 본다는 생각으로 보시면되요

요렇게 마지막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깐

대략 1시간정도 걸리더라구요!

 

실외에도 온실티켓으로 구경가능한 코스가 있는데

날씨가 추워서 아이땜에 집으로 바로 왔답니다.

식물 좋아하시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인거 같아요 :)

 

다음에는 더 좋은 곳으로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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